점차 젓가락질이 능숙해지며 김을 밥에 붙여 먹기 시작하던 남자는 ‘10년 차라는 자막이 나오자 밥을 한 숟갈 먹고 싸 먹기도 귀찮다는 듯이 능숙하게 손가락으로 집어 김을 먹는다.
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.현재 김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러시아 등 1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.
최대 판로가 사라진 김 양식 어민들은 어촌을 떠나거나 미역으로 눈을 돌렸다.어가 인구는 25만1349명에서 9만805명으로 63.부류식이란 바닷가에서 하얀 스티로폼 등을 띄워놓고 그 아래로 그물을 걸어 김을 기르는 제조 방법이다.
특히 김밥의 경우 얇은 김으로 만들어야 해 사실상 한국산 김으로만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이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짧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폐사율도 높아지고 있다.
‘김을 먹게 된 지 1초라는 자막이 달린 영상 속 남자가 김을 손으로 집어 밥을 싸 먹는다.
농어촌기금본부에 따르면 2022년 어촌의 어가 수는 4만2536가구로.연구진은 햇반이 1996년 국내 즉석밥 시장이 아직 자리 잡지 못했을 때 나와 국내 시장을 선점했으며 이후에도 잡곡과 솥반.
유럽에서는 현지 레스토랑 체인과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.연구진은 △가공밥(햇반 등) △만두 △치킨 △K소스(고추장 등) △김치 △김 △롤 등 7가지 글로벌 전략제품(GSP·Global Strategic Products)을 앞세운 ‘최초·최고·차별화 경영 전략을 다뤘다
‘양반김으로 유명한 동원FB도 지난해 해외에서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.깊은 바다에서도 김을 기를 수 있어 오늘날에도 김 양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.